• 윤영선 센터장 “적극적으로 밀착형 양육지원 서비스 제공할 것”
  • 입력날짜 2023-06-21 17: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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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 지원을 위해 부모의 양육역량 강화와 역할 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0개 지역에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2023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 공모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간 격차 없는 자녀 양육 부모 지원을 위해 접근성이 먼 곳을 중심으로 지역거점어린이집을 모집하고 적정성 심사기준에 맞춰 5개소 어린이집 (국공립) 동화, 문래자이, 아토 (민간) 순수 빅스맘, 신대림을 선정했다.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사업의 참여 대상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으로 사업 기간은 2023년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이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어린이집 특성을 반영하여 주말 프로그램,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체험형 부모 교육, 영유아 발달지원검사 등 다양한 양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윤영선 센터장은 “거점어린이집과 협력하여 기존의 부모 위주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양육자와 영유아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밀착형 양육지원 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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