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진교 “이동관 방통위원장·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 내정 철회해야!”
  • 입력날짜 2023-06-27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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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아집의 땜질 개편이 아니라 전면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하라”
▲배진교 원내대표(사진 가운데)가 6월 27일 국회여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동관 특보의 방통위원장 내정을 즉각 철회하고, 정부 인사에 대한 검찰 사단 동원을 중단할 것”과 “오만과 아집의 땜질 개편이 아니라 국정 분란에 책임지는 전면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하라”라고 촉구했다. Ⓒ영등포시대
▲배진교 원내대표(사진 가운데)가 6월 27일 국회여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동관 특보의 방통위원장 내정을 즉각 철회하고, 정부 인사에 대한 검찰 사단 동원을 중단할 것”과 “오만과 아집의 땜질 개편이 아니라 국정 분란에 책임지는 전면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하라”라고 촉구했다. Ⓒ영등포시대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사진 가운데)는 “언론보도에 따르면 방통위원장에 이동관 특보 임명이다”라며 “‘윤석열의 허문도’ 이동관 체제가 들어서는 순간 방송가에는 블랙리스트가 나돌고, 통신사에는 사실상의 보도지침이 내려갈 것이다”라며 “결코 억측이 아니라 가까운 시일로 다가온 현실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진교 원내대표는 6월 2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 발언에서 “국민권익위원장에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대단히 우려스럽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배진교 원내대표는 “대통령실부터 내각, 국정원, 각 정부 기관 요직을 모두 검찰이 점령한 가운데 이는 윤석열 검찰 사단의 총동원이자 완결판이 될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배진교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동관 특보의 방통위원장 내정을 즉각 철회하고, 정부 인사에 대한 검찰 사단 동원을 중단할 것”과 “오만과 아집의 땜질 개편이 아니라 국정 분란에 책임지는 전면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하라”라고 촉구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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