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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 자유민주주의 대표 국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물가 상승, 대출 문제 등을 지적하고 “하루빨리 추경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7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하반기 식품 가격 인상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다”라고 지적하고 “추경으로 민생을 살려야 국가 경제도 안정되고 민생도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저보고 추경 노래 부른다고 하는 분들이 계시던데 민생이 회복될 수 있다면, 경제가 회복될 수 있다면, 민생 노래가 아니라 민생 춤이라도 추겠다”라며 “죽고 싶을 만큼 괴롭고 외로운 국민에게 정부가 포근하고 든든한 아버지, 어머니 역할을 한 번쯤은 보여줘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전 정부 반국가세력” 발언에 대해 “문재인 정부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잊은 심각한 자기 부정이다”라며 “지금이 냉전 시대도 아닌데 대체 무슨 말이냐?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 코로나 팬데믹을 누구보다 모범적으로 극복한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대표 국가임을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정부·여당에 극우 망언 정치가 판을 치고 있다. 민생경제에 무한 책임져야 할 정부여당이 망언 경쟁에 나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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