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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일본 어민과 국민...실효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다”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민 안전을 위한 3대 조치를 제안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7월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은 일본의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 해양 투기 대신 모든 국가와, 또 일본 어민과 국민에게 더 나은 방안을 찾기 위해서 실효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다”라고 밝혔다. 박광온 원내대표가 제안한 3대 조치는 “▲해양 투기를 보류하는 것이 답으로 대통령께서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에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 해양 투기 잠정 보류를 요구할 것 ▲정부는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와 잠정조치 청구를 즉각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또 국민의힘에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민주당에 환경과 건강, 생태 관련 국제기구와의 거버넌스 구축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라며 “국민의힘이 민주당과 이 사안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를 제안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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