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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관계자 “다행히도 큰 피해 없어” 서울시가 7월 14일 06에 발표한 7월 13일에서 14일 05시까지 서울 영등포에 시간당 최대 40.5 ㎜ 기상청은 15일까지 서울지역에 30~10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영등포구는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크게 피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등포구 관계자에 따르며 7월 13일 쏟아진 폭우로 인한 영등포구 지역 내 피해는 가정하수도 불량으로 인한 물 역류 36건, 건물 외벽마감재 탈락 1건으로 집계됐다. 또 2가구의 배수 설비 역류와 안양천 수목 전도 1건 등이 확인됐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신고 접수된 민원은 동 주민센터와 영등포소방서 지원으로 배수 작업 등을 모두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와 주민 안전을 위해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했다. 다행히도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이는 지속해서 민관이 힘을 모아 빗물받이 청소 등을 시행해 온 결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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