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의회, 미래환경연구회 발대식 열고 활동 개시
  • 입력날짜 2023-07-19 17:18:12
    • 기사보내기 
첫 전문가 초청, 지방의회와 의원의 역할’ 특강 진행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미래환경연구회’(대표 임헌호 의원)는 7월 19일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특강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미래환경연구회’는 올 한 해 동안 국내의 환경정책, 시장, 산업동향과 전망에 관한 연구 활동을 지속하여 영등포구 기후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탄소중립도시 영등포를 위해 나아갈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미래환경연구회’가 7월 19일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발대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미지=영등포구의회 제공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미래환경연구회’가 7월 19일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발대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미지=영등포구의회 제공
 
이날 발대식은 간사 우경란 의원의 사회로 ▲참석자 소개 ▲연구회 소개 ▲인사말씀 ▲전문가 특강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정선희 의장을 비롯하여 동료의원 등이 참석하여 기후 위기에 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연구회 대표 임헌호 의원은 “연구회를 통해 지역 내 에너지 절약 모범 사례를 발굴하여 정책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연구회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정선희 의장은 “미래환경연구회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한다. 오늘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시사점을 도출하고, 연구의 깊이를 더 해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조은별 연구원(기후솔루션)은‘기후위기, 탄소중립 시대에 있어서 지방의회 및 의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미래환경연구회’는 임헌호(대표), 우경란(간사), 김지연, 남완현, 신흥식, 양송이, 이성수, 전승관, 최봉희, 최인순 의원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11월까지 연구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미현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