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경 혁신위의 첫 번째 제안 ”‘체포동의안’ 표결 기명 표결방식” 등
  • 입력날짜 2023-07-21 13: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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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구성원들은 과제 앞에 모든 것을 던질 수 있어야!”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이 7월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는 정당, 시대에 맞는 유능한 정당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박강열 기자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이 7월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는 정당, 시대에 맞는 유능한 정당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박강열 기자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은 “민주당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일은, 더불어민주당을 위해서가 아니라 시시각각 벼랑에 내몰리는 국민의 삶을 위해 필요한 절체절명의 과제다”라고 강조했다.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은 7월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는 정당, 시대에 맞는 유능한 정당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은 “민주당은,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는 정당, 시대에 맞는 유능한 정당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7월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일은, 더불어민주당을 위해서가 아니라 시시각각 벼랑에 내몰리는 국민의 삶을 위해 필요한 절체절명의 과제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혁신위의 당 혁신방안은 세 가지 대주제로 구성된다”라며 “▲위선과 ‘남 탓’에서 벗어나 책임을 지는 정당이 되는 방안 ▲과거의 실패에서 배우고 미래를 대비하는 유능한 정당이 되는 방안 ▲책임을 지고 유능한 정당이 되기 위한 당 조직 혁신방안이다”라고 밝혔다.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당원과 국민 제안의 다수를 차지하는 공천규칙, 대의원제도 등은 세 번째 대주제에서 다룰 예정이다”라며 “오늘 김은경 혁신위의 첫 번째 제안은 민주당이 책임을 지는 정당이 되기 위한, 그야말로 최소한의 내용을 담는다”라고 밝혔다.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오늘 김은경 혁신위의 첫 번째 제안은 민주당이 책임을 지는 정당이 되기 위한, 그야말로 최소한의 내용을 담는다”라며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박강열 기자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오늘 김은경 혁신위의 첫 번째 제안은 민주당이 책임을 지는 정당이 되기 위한, 그야말로 최소한의 내용을 담는다”라며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박강열 기자
김은경 혁신위의 “앞으로도 관련 제안은 계속될 것이다”라며 혁신위의 첫 번째 제안으로 “▲ 당 소속 선출공직자·당직자의 비위 의혹, 책임 있게 조사하고 대처할 것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상시감찰·특별감찰 시스템을 갖출 것 ▲현재 문제가 되는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 ‘김남국 의원 코인 의혹 사건’은 해당자의 탈당 여부와 관계없이 당 차원의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일 것,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은 기명 표결방식으로 바꿀 것 ▲곧 개시될 ‘현역의원 평가’ 기준에 도덕성 항목의 비중을 강화해야 하며, 공직 윤리 평가 기준에 이해충돌 방지의무 준수 관련 사항을 포함할 것” 등을 제시했다.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민주당의 어깨에 대한민국과 5천만 국민의 삶이 얹혀 있다는 점을 인지하시고, 당 지도부와 의원들의 각오와 의지를 보여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혀 김은경 혁신위가 제시한 혁신안을 받아야 한다는 점을 에둘러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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