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인영 구의원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NO EXIT’ 캠페인 동참
  • 입력날짜 2023-08-01 13: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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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자, 이영 장관·박용찬 당협위원장, 신봉규 구의원 지목
▲차인영 영등포구의회 의원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하지 마세요”라는 손팻말을 들고 ‘NO EXI’ 캠페인에 참여했다.
▲차인영 영등포구의회 의원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하지 마세요”라는 손팻말을 들고 ‘NO EXI’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검찰청이 최근 발표한 한국의 연간 마약류 사범은 2만 명 안팎으로 5년 전보다 30% 늘었다. 이는 인구가 우리나라 인구의 2.5배 수준인 일본을 웃도는 수준이다.

영등포구의회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개인 보도자료를 통해 의정활동을 소개하고 있는 차인영 의원은 8월 1일 배포한 자료를 통해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라고 밝혔다.

차인영 의원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NO EXIT’는 국내에서 급증하고 있는 마약범죄를 근절하고자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전국 지자체장, 유명 인사 등이 참여한 후 참여 사진을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차인영 영등포구의회 의원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하지 마세요”라는 손팻말을 들고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차인영 의원은 중랑구의회 이은경 의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다음 주자로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과 영등포을 박용찬 당협위원장, 은평구의회 신봉규 의원을 지목했다.

차인영 의원은 “마약은 한번 시작하면 중추신경에 각인되어 높은 의존성과 중독 증상으로 쉽게 멈출 수가 없다”라며 “신체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해 심할 때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생활 전체가 파탄이 난다”라고 말했다.

차인영 의원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마약으로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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