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재옥 “새만금 잼버리, 국민이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
  • 입력날짜 2023-08-04 13: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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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좋은 기억을 안고 돌아가는 멋진 대회...”
▲윤재옥 원내대표가 8월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정치권에서 새만금 잼버리 현장의 열악한 환경을 우려해 비판의 목소리를 낼 수는 있으나 무리한 주장으로 불안과 혼란을 부추기는 일은 없어야 한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윤재옥 원내대표가 8월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정치권에서 새만금 잼버리 현장의 열악한 환경을 우려해 비판의 목소리를 낼 수는 있으나 무리한 주장으로 불안과 혼란을 부추기는 일은 없어야 한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새만금 잼버리가 정쟁거리로 변질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라며 “새만금 잼버리는 전북도의 숙원사업이었고 문재인 정부에서 유치하고 윤석열 정부가 개최한 행사인 만큼 여야와 국민이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임이 틀림없다”라고 강조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8월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정부와 여당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실행에 옮겨 잼버리 현장의 환경을 빠르게 개선하고 스카우트 대원들 모두가 건강하게 귀국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상황을 점검하고 챙겨나갈 것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준비 미흡에 대한 책임을 따지거나 준비 과정에서의 시시비비를 가리는 일은 나중에 해도 늦지 않는다”라며 “지금 정치권이 해야 할 역할은 우리와 다른 참여국의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칫 침체할 수 있는 분위기에 응원의 목소리를 전함으로써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가 잘 마무리되도록 돕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정치권에서 새만금 잼버리 현장의 열악한 환경을 우려해 비판의 목소리를 낼 수는 있으나 무리한 주장으로 불안과 혼란을 부추기는 일은 없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전북에서 모처럼 세계적인 행사가 개최된 만큼 시작의 혼란을 극복하고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좋은 기억을 더 많이 안고 돌아가는 멋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여야가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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