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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윤석열 대통령의 한미일 정상회담 성과, 극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한미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경제와 첨단 기술 분야 협력 강화에도 상당한 성과 있었다”라며 “협력의 범위는 대폭 확대되고 깊이는 더욱 깊어졌다”라고 평가했다.
김기현 대표는 8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이자 한·일 국교 정상화 60년을 2년여 앞둔 올해 한·미·일간의 안보 경제협력이 업그레이드 수준의 변화를 넘어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김기현 대표는 “한미일 3국은 정상회의를 매년 1회 이상 개최하기로 하였고, 외교 국방 산업 등 다층적인 고위급 협력 체계도 연례화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김기현 대표는 “북한의 미사일 경보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시스템을 연내 구축해 가동키로 하고 북한 정권의 핵심 돈줄인 불법 사이버 활동 차단을 위한 3국 공조도 본격화하기로 했다”라며 “조율된 역량과 협력 증진을 위한 3자 방어훈련 강화에도 삼국 정상이 뜻을 같이했다”라고 강조했다. 김기현 대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한미일 세 나라의 단단하고 안정적인 안보협력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기현 대표는 민주당을 향해서는 “이번 정상회담을 두고 민주당이 일본과 준 군사동맹 들러리, 외교 운운하며 대통령의 외교 성과를 폄훼하기에 급급 하고 있다”라며 “민주당이 사사건건 비판을 위한 비판 반대를 위한 반대만 일삼는 모습은 볼썽사납다”라고 비판했다. 김기현 대표는 “자신들의 집권 시절 한일관계를 뒤틀어 놓은 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무책임하게 방치했고, 한미동맹 역시 깊은 불신의 늪에 빠뜨려 사실상 파기 직전 상태까지 몰고 갔다”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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