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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조정훈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과 부합하는 분”
국민의힘은 9월 21일 강서구 곰달래 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시대전환 조정훈 대표와 ‘함께 동행’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동행 서약식에 참석한 김기현 대표는 인사말에서 “오래전부터 우리 정치의 기본이 연대와 포용이라고 하는 신념을 가지고 왔다”라며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의 다양한 생각과 존재를 존중하고 사회적 갈등을 조율하여 지금보다 더 나은 국민의 삶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김기현 대표는 이어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같은 방향을 가고 있는 동지들끼리 때로는 힘을 합치고 때로는 밀어주면서 우리 사회에 발전을 끌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바로 연대와 포용의 정신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기현 대표는 “오늘날 우리나라 정치가 말의 잔치라고 비칠 정도로 공허한 말들이 무성한데, 오늘은 시대전환이 국민의힘과 합쳐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자체로서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연대와 포용을 실천하는 모습을 국민께 드리는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김기현 대표는 계속해서 “연대와 포용 의지가 국민께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더욱 힘을 합쳐 나가도록 하겠다”라며 “조정훈 대표는 국제경제의 전문가 출신으로서 자유시장 경제를 중시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과도 딱 부합하는 분이다”라고 추켜세웠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좋은 인재를 모시는 것은 입당이나 합당이나 이런 절차적 문제를 넘어서 더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수렴하고 또 국민의힘이 약속드린 정책을 잘 이행하기 위해 동력을 마련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국민의 삶을 챙기고 책임지는 것만 생각하기로 했다”라며 “오늘 동행 서약은 국민에게 가는 길을 국민의힘과 조정훈 의원이 함께 가겠다는 약속이다”라고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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