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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149표 반대 136표, 정족수보다 1명 많아
9월 21일 오후 국회는 제8차 본회의를 열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 재적의원 298명 중 259명이 참여해 찬성 149표 반대 136표, 기권 6표, 무효 4표로 가결됐다.
이로써 이재명 대표는 법원의 영장실질검사를 피할 수 없게 됐다.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은 입원 중인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을 수행해 방미 중인 박진 장관,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으로 수감 중인 윤관석 의원 등 3명이다. 체포동의안 가결 요건은 출석의원 과반 148명이다. 이날 표결 결과는 찬성 149표로 가결 정족수보다 1명이 더 많았다. 검찰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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