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재옥 “민생 국감, 책임 국감, 희망 국감 3대 기조” 강조
  • 입력날짜 2023-10-06 1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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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감은 21대 국회 마지막 국감, 지난 4년의 최종 성적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사진 오른쪽)가 10월 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경제 활력과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민생 밀착형 국감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사진 오른쪽)가 10월 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경제 활력과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민생 밀착형 국감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2023년도 국정감사와 관련해 “‘민생부터 민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민생국감, 책임 국감, 희망 국감이라는 3대 기조를 세웠다”라며 “경제 활력과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민생 밀착형 국감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 회의 모두 발언에서 “그간 교권 침해와 이상 동기 범죄, 전세 사기, 철근 누락 아파트 등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여러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정부의 정책을 자세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여당이지만 국정감사 때는 더욱 철저하게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정부 정책의 부족한 점을 찾아 보완하겠다”라며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와 시민단체, 건설노조, 사교육 등 사회 전반의 카르텔을 밝혀내는 책임 있는 국감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현미경 현안 검증과 대안 제시로 여당의 유능함을 입증”을 강조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국감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히고 “국민의힘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이런 구조개혁을 위한 터 닦기 작업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더 좋은 내일의 희망을 드리겠다”라며 “지금 우리나라 경제가 매우 어렵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번 국감은 21대 국회 마지막 국감으로써 지난 4년의 최종 성적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어느 정당이 책임 있는 태도와 미래에 대한 비전으로 대한민국을 끌어나갈 능력이 있는지 국민께서 판단하는 기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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