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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 출생, 여성 대거 발탁
국민의힘 혁신을 이끌어갈 혁신위원회 명단이 발표됐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10월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혁신할 혁신위원의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자료를 통해 발표된 ‘국민의 뜻으로,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 약칭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 위원으로는 ▲박성중 의원(58년생) ▲김경진 전 의원(66년생) ▲오신환 전 의원(71년생) ▲정선화 전주시병 당협위원장(81년생) ▲정헤영 전 대구광역시 의원(71년생) ▲이소희 전 세종시의원(86년생) ▲이잼마 경희대학교 교수(74년생) ▲임장미 마이펫플러스 대표(77년생) ▲박소연 현 서울아산병원 소아과 임상 조교수(83년생) ▲최안나 현 세종대학교 교수(85년생) ▲송희 전 대구 MBC 앵커(91년생) ▲박우진 경북대학교 재학생(00년생) 등이다. 정치인 5명과 인요한 위원장을 포함해 비정치인 8명 등 총 13명(여성 7명과 남성 6명)으로 구성된 이번 혁신위는 앞으로 60일 동안 활동한다. 연령대로는 20대 1명, 30대 5명, 40대 2명, 그리고 50대 3명, 60대 1명이며 당 내부 위원으로 는 박성중 의원, 김경진 의원, 정선아 의원, 오신환 의원, 정해용, 이소희 의원이다. 외부 전문가로서는 최한나, 이젬마, 박소현, 송희, 임장미, 박우진 위원은 의료계·학회·스타트업에서 활동 중이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원래 병원에서 내가 의사여서 약을 조제한다. 꼭 먹어야 할 쓴 약을 조제해 여러분이 아주 시원하게 느낄 수 있도록 바른길을 찾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요한 위원장은 공천룰에 관한 질문에 “국민의힘이 바른 기초를 가지고 출발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다”라며 “공천까지 앞서 나가지는 않는다”라고 밝혀 공천 룰은 만들데 공천에 직접적 관여는 하지 않는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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