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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의료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서!
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면서 의료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다.
이에 최호권 영등포구청(재난본부)장은 2월 23일 지휘부 및 6개의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의료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철저한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영등포구는 이날 개최한 긴급회의를 시작으로 ▲비상 대책 상황실 운영 강화 ▲의료기관 동향, 운영상황 수시 모니터링,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응급상황 대비 행동 매뉴얼 및 대응 방안 수립 등을 추진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구민들의 생명·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로 의료 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철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관련 의료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료 상황과 대책을 수시로 홍보하여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배옥숙 공감기자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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