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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군 협력으로 완벽한 병력동원 태세 확립 기대
서울지방병무청이 병력동원 발전을 위해 관·군이 한자리에 모여 완벽한 병력동원 태세 확립과 병력동원 소집 제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2월 28일 병무회관에서 수도방위사령부, 52·56사단을 비롯한 육·해·공군 동원관계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전반기 국방병력 동원 발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병력동원 지정 결과 및 예비군 자원 현황을 분석·공유하여 병력동원을 위한 현 상황을 진단하고 필요한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하고 동원소집 제도에 대한 개선 방안을 깊이 있게 토의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예비군 자원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한 동원자원 확보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개선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군과 긴밀히 소통·협력하여 병력동원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현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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