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우·전승관 구의원,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영등포구의회는 올해 처음으로 당산2동의 당서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청소년 의회 교실’을 개최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5월 7일 오전,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순우, 전승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의회 교실은 ‘당서초등학교’ 6학년 17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의장, 의원, 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2분 자유발언과 안건 처리 등을 진행했다.
▲의회 교실에 참여한 이순우, 전승관 의원이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미지=영등포구의회 제공
이날 상정된 안건은 ▲반려동물 유기 중지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안 ▲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운영 조례안 등이 발의됐으며,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 현안과 문제들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목소리로 “영등포구의회 안에서 이뤄지는 의회 활동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관심 분야를 두고 토론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의회 교실에 참여한 이순우, 전승관 의원은 “우리 학생들이 오늘 의회 교실을 통해 일일 구의원이 되어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를 배우고,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