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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융합인재 양성으로 공교육의 표본 될 것”
영등포구가 급변하는 사회 변화로 인해 자녀교육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부모를 위해 ‘미래진로 코칭 특강’을 시행한다.
영등포구가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교육 방법과 부모 역할, 미래 진로에 관해 설명하는 ‘미래 진로 코칭 특강’을 시행한다”라고 5월 13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등 급변하는 신기술에 따라 변화하는 미래를 대비하고, 자녀가 미래의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창의 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부모의 관심 환기와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전문 직업인의 토크를 곁들인 콘서트 형식의 ‘미래 진로 코칭 특강’은 권역별 각 학교를 방문해 ▲펭귄 박사와 함께 진로 콘서트 ▲로켓으로 쏘아 올린 우주 강국의 꿈 ▲커피 박사의 미래산업 진로 레시피 ▲미래 리더의 효과적인 공부법 등을 각기 다른 주제로 총 5회 진행한다. 회기마다 항공우주, 미래산업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1등 공부 방법과 학과 선택, 진로 전망 등 학부모들의 공감도를 높일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의와 함께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성공적인 진로 설계와 자녀 교육 방법,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의 조건 등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사항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룬다. 특강은 구 누리집 통합예약 게시판을 통해 13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과학 인재를 키우고자 과학문화와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하는 한편, 부모를 위한 진로 콘서트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올해 출범한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과 함께’ 영등포구가 대한민국 공교육의 밑거름이자 명품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미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골격을 다지겠다”라고 덧붙였다.
김경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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