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개 자치구 시민 평등하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 입력날짜 2024-05-22 09: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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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재단‧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MOU 체결
서울디지털재단이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 복지관을 대상으로 어르신 디지털 교육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5월 21일 서울시 자치구별 디지털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에 서울디지털재단이 운영하는 교육 장소뿐만 아니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보유한 서울시 25개 자치구 복지관까지 교육 장소로 활용하며 서울시 어르신의 교육 접근성을 더욱 높이는 내용이 담겨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서울시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교육 서비스 및 콘텐츠 지원 ▲어디나지원단 스마트클리닉센터(교육장소) 모집 지원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 활성화 협력 ▲디지털 역량 격차해소 우수사례 전파 등 공동 추진 등이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의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디지털 소외 없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자치구별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하여 교육 과정을 더욱 고도화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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