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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이 아니라 국민을 두려워해야, 헌법과 양심에 따른 결단” 호소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정부 여당은 구조개혁을 핑계로 연금 개혁을 한사코 미루자고 고집한다. 왜 미뤄야 하나”라며 “21대 국회 임지 종료 이전에 국민연금 1차 개혁과 채 상병 특검법 두 가지 숙제는 꼭 마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5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민주당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4%의 여당 안을 수용했다”라며 국민연금 법안 처리를 강조하고 해병대원 특검법과 관련해서는 “논란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소속 정당을 떠나 국민의 대리인으로서 주권자의 명령을 받들 책무가 우리 국회에 있다”라고 강조하고 “용산이 아니라 국민을 두려워해야 한다”라며 "헌법과 양심에 따른 결단"을 호소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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