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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과정 체험, 64%, 의회 경험 13% 순 영등포구의회 ‘청소년 의회 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의 체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등포구(의장 정선희)는 청소년 의회 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5월 27일 발표했다.
영등포구의회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청소년 의회 교실 체험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그렇다’와 ‘대체로 그렇다’의 비율이 96%로 나타났다. 또 청소년 의회 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가장 유익한 프로그램으로는 본회의 과정 체험이 64%, 의회 경험 13% 순으로 나타났다.
영등포구의회는 “학생들이 직접 본회의 과정을 체험하고 안건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었던 체험기회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 청소년 의회 교실은 2013년도부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청소년 의회 교실은 지난해 상반기 의회 교실 3회와 대비하여 총 7회로 확대 운영하여 더 많은 청소년에게 의회 교실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정선희 의장은 청소년 의회 교실을 마무리 지으며 “청소년 의회 교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방의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숙한 토론문화를 배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의회 교실에 더 많은 학생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반기 의회 교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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