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아주 독하게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해 싸우겠다”
  • 입력날짜 2024-05-30 15: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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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국민을 위해 완전히 연소해서, 하얀 재가 되겠다”
▲조국 대표(가운데)가 5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서 싸움 좀 그만하라”고들 하신다. 그러나 저희는 아주 독하게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해 싸우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조국 대표(가운데)가 5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서 싸움 좀 그만하라”고들 하신다. 그러나 저희는 아주 독하게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해 싸우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5월 30일, 소속 국회의원 11명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당은 정치 공학에 의존하지 않았고, 결단코 주판알을 튀기지 않았다”라며 “오로지 국민을 위해 싸우겠다”라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혁신당은 정치 공학에 의존하지 않았고, 결단코 주판알을 튀기지 않았다”라며 “오로지 국민을 위해 싸우겠다”라고 밝혔다.

조국 대표는 5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서 싸움 좀 그만하라”고들 하신다. 그러나 저희는 아주 독하게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해 싸우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국 대표는 “‘두려움, 위축, 포기’는 저희 사전에 들어있지 않다. 가장 앞장서 싸우고, 가장 마지막까지 싸우겠다”라며 “바위처럼 강고하게 버티고, 면도날처럼 예리하게 베겠다. 담대하게 나아가고, 용맹하게 맞붙으며, 절대 물러서지 않고, 마침내 끝장을 보겠다”라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소속 의원들은 각각 마이크 앞에 서서 22대 국회의원으로서 마음가짐과 의정활동 방향을 밝혔다.

끝으로 황운하 원내대표는 ‘국가는 충신의 재로 세워진다’는 프랑스 격언을 인용한 후 “혁신당은 재가 될 각오로 이 자리에 서 있다”라며 “22대 국회에서 가장 뜨거운 파란 불꽃이 되어 검찰 독재를 종식하고, 사회권 선진국의 기초를 닦겠다”라고 강조했다.

황운하 원내대표는 “과거를 잊지 않고, 현재를 혁파하며, 미래를 건설하겠다. 사심을 모두 버리고 오로지 국민을 위해 완전히 연소해서, 하얀 재가 되겠다”라며 22대 국회 의정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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