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앞에 평등이라는 가치를 실현” 강조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김정숙 종합 특검법’ 발의를 예고했다.

윤상현 의원은 6월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고록, 등을 김정숙 여사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언급한 후 “의혹 들에 대한 진상조사, 실체 규명을 위해 그간에 제기된 의혹들을 총망라하고 수사 과정에서 인지된 사건들도 수사 대상으로 하는 ‘김정숙 종합 특검법’을 발의한다”라고 밝혔다.

윤상현 의원은 “중립적이고 공정한 특별검사 임명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 제임 시절 그 배우자에 대한 각종 의혹을 엄정히 수사하여 그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고 국민의 의혹을 해소하며, 대통령 재임 중 배우자 비위와 관련된 유사 사건의 재발을 막아내고자 한다”라고 특검법을 발의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윤상현 의원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예외일 수 없다. 역사와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라며 “법 앞에 평등이라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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