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껏 키운 각종 쌈채소 수확해 함께 나눠! 여의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분과장 장심형) 위원들이 여의동의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여의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위원 7명은 6월 11일 여의동 주민센터 직원 식당에서 여의동의 소외된 홈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제육볶음과 부추김치, 삼색전과 멸치볶음, 김 등 7가지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더불어 쌈채소와 애플수박도 함께 보냉백에 담아, 여의동 주민센터의 추천과 도움을 받아 10명의 홀몸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했다. 특히 6월 2차 활동에서는 “함께 가꾸는 텃밭과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나눔밥상 ”이라는 주민자치 지역특화 사업의 취지에 맞춰 그동안 주민센터 옥상에서 정성껏 키운 각종 쌈채소를 이른 아침부터 수확해 함께 나눔을 했다.
이 활동에는 여의동장(조경희)과 담당 직원들도 힘을 보탰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행사는 9월까지 매달 1회씩 5회에 걸쳐 진행되며, 11월 김장 나눔을 끝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몸은 힘들지만, 텃밭 물 주기와 나눔 밥상 봉사에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배옥숙 공감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