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FIRST IN LAST OUT’ 개최
  • 입력날짜 2024-06-17 10: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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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의 안전 다짐하는 진지한 눈빛 마주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7월 7일까지 캐논코리아와 배강우 사진작가, 김민준 감독의 재능기부로 2024 서울소방 전시회 ‘FIRST IN LAST OUT’을 강남 캐논플렉스와 스튜디오 dep에서 개최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전시회를 통해 화재진압뿐만 아닌, 구조, 구급, 산악, 수난 등 다양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소방대원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전시회는 다른 컨셉으로 2곳에서 동시 운영된다. 서울 강남 캐논 갤러리에서는 ‘THE HERO’라는 컨셉하에 다양한 직무로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의 ‘영웅’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관람객은 소방대원이 훈련하는 모습과 함께 안전을 다짐하는 그들의 진지한 눈빛을 마주할 수 있다.

강남 스튜디오 dep에서는 ‘Flame in Frame’라는 컨셉 아래 촬영 비하인드 관람과 함께 현장 소방대원들의 목소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시청이 가능하며, 소방대원의 출동 방화복을 직접 입어보고, 인명구조 장비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단, 스튜디오 dep 전시는 실제 인명구조 장비를 전시하는 만큼 23일(일)까지만 운영된다.

두 전시회 모두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소방대원들의 모습을 많은 분이 방문하여서 관람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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