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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적 지원 강화해 나갈 것”
서울시 지역 내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은 3,00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남자 1,168명(39%), 여자 1,839명(61%)이며, 80대 이상 1,412명(47%), 70대 1,231명(41%), 60대 364명(12%)으로
월평균 소득액은 전국보다 12만 9천 원 높은 89만 5천 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폐지 수집 어르신 현황과 함께 지난 6월 말에 발표한 ‘폐지 수집 어르신에 대한 지원방안’을 잘 이행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말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폐지수집 어르신 일자리 전환 전담 기관’ 지정, 노인 적합형 일자리 연계하고 ▲폐지 수집 지속 원할 땐, 평균수입 2배 급여방식으로 지급하는 일자리사업단 참여하도록 하는 한편 ▲폐지 수집 어르신 관리시스템 구축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체계적 지원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안전 보험 가입, 안전시설 설치와 장비 지급, 휴게시설 등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해 각종 복지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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