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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의견수렴 토대로 설계 공모 지침과 심사기준 마련 할 것”
서울시가 7월 15일부터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에 대한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설계공모 지침과 심사기준을 수립해 설계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 홈페이지에 의견수렴 창구를 만들고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의견수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과 관련해 “국가상징조형물의 형태, 높이, 기념할 역사적 사건과 인물 등 모든 부문에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승원 균형발전 본부장은 “향후 광화문광장에 조성될 국가상징공간은 일상에서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보훈 공간이자 교육 공간으로, 광화문광장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정체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민들의 열린 휴식 공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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