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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또는 PC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영상 확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 13개소 출입구에 안전 관리용 CC(폐쇄회로)TV를 총 19대 설치했다”고 7월 25일 밝혔다.
구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설치한 블랙박스형 CC(폐쇄회로)TV는 사용하기 편리하고, 성능이 뛰어나 전용 프로그램 등 추가 설치 없이 스마트폰 또는 PC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구는 올해 하반기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10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통해 112 상황실로 신속하게 위치를 전달하여 이용자가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이용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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