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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구청장, “영등포를 서남권 신경제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
영등포구가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8년 우수상을 받은 이후, 6년 만의 수상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8월 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라고 밝혔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영등포’라는 민선8기 비전 아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구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영등포구는 단순히 일자리 개수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간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일자리 확대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라며 “추후 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첨단 일자리를 유치해 영등포를 직주근접의 최첨단 스마트밸리이자 4차 산업의 신성장 중심지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수상의 기쁨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이어나가 영등포를 서남권 신경제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순영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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