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의회,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 폐회
  • 입력날짜 2024-08-28 17:30:53
    • 기사보내기 
정선희 의장, “소중한 의견과 제안 구정에 반영해 줄 것” 당부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8월 23일 개회한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를 8월 27일 폐회했다.

이날 폐회한 제254회 임시회는 상임위원회별로 26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 뒤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5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남북 이산가족 지원 조례안’(박현우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화 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김지연 의원)을 포함한 의원 대표발의 11건(규칙안 1건)과 기타 안건 1건 등 총 12건을 의결했다.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 기간에 함께 노력해 준 영등포구청장과 공무원, 영등포구의회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먼저 전했다.

정선희 의장은 이어 집행기관에는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안건들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발 더 나아가 줄 것”, 동료의원들에는 “소중한 의견과 제안을 충분히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선희 의장은 “우리의 걸음 하나하나가 모여, 구민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8월 23일 오후 다목적 회의실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 문화조성을 위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김수현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