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5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 후보자 응시원서 접수 결과 발표

2025학년도 서울시 공립(국·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학교 교사는 345명 선발에 1,217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3.53:1로 나타났다.

반면 국립학교 교사는 3명 선발에 15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5:1, 사립학교 교사는 15명 선발에 154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10.27:1을 기록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이 10월 10일(목)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한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공립학교의 지원인원은 1,217명으로 전년(643명) 대비 89.3% 증가하였으나 선발인원 증가(158명→345명)로 평균 경쟁률은 전년(4.07:1) 대비 소폭 하락한 3.53:1이며, 선발 분야별로는 유치원 22.33:1, 초등학교 2.54:1, 특수학교(유치원) 3.45:1, 특수학교(초등) 3.17: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와 서울맹학교에서 위탁한 특수학교(초등) 분야에서 평균 5:1의 경쟁률을, 사립학교는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 특수학교(초등학교) 분야에서 총 15명 선발에 154명이 지원하여 평균 10.27: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025학년도 공립(국·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제1차 시험은 11월 9일(토)에 실시하며, 시험 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11월 1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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