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예비후보가 지난 28일(목) 오후 4. 24 노원병 재보궐선거 출마선언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상계동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안철수 예비후보는 야권 후보들의 단일화가 필요한 것 아닌가 라는 질문에 “또다시 단일화를 앞세운다면 정치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요구를 따라주기 힘들 것”이라고 밝히고 새 정치 앞세워 유권자의 심판을 받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또한 안 후보는 재보궐선서 출마 선언 이후 선거운동을 해온 지난 17일간이 몇 달처럼 느껴진다며 그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이런 과정들을 거치지 않고 정치를 했더라면 실수를 많이 할 뻔 했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기자 간담회장은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안철수 예비후보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철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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