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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어 표기사전’ 활용, 안내외국어 표기 정비 지원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김치, 비빔밥, 삼겹살 등 한식 대표 음식명의 표준화된 표기를 홍보하고. 음식명을 포함한 관광안내 등 공공용어의 표준화된 외국어(영·중·일) 표기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시 외국어 표기사전’도 함께 알린다.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에게 K-푸드를 바로 알려 서울의 미식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음식명의 외국어 표준 표기 확산 캠페인을 11월 1일(금)까지 25개 지회별 캠페인을 이어간다. 한편 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음식점 400곳에 다국어 전자 메뉴판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율 제고를 위해 모집기한을 당초 10월 25일에서 11월 15일로 연장한다고 덧붙였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바른 외국어 표기 사용이 선행되어야 우리의 음식을 제대로 알릴 수 있다”라며 “국내외 관광객을 직접 만나며 서울 미식 관광의 발전을 이끄는 음식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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