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사협, 어르신들에게 보양식 꾸러미 200개 전달
  • 입력날짜 2024-12-12 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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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400만원 지원받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24년 사회복지자원봉사 네트워크사업’에 선정되어 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400만원의 지원받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보양식 꾸러미 200개를 마련 어르신 댁을 직접 전달했다.

정성껏 포장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보양식 꾸러미 제공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고, 치매예방을 위한 간단한 활동도 함께 진행했
 
박영준 회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서적 지원까지 제공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4 사회복지자원봉사 네트워크사업’은 서울시와 자치구 사회복지협의회 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복지 수요에 맞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복지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승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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