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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025학년도 의무취학 예정자 23개교, 2,173명
영등포구 인구수는 374,417명이다. 이 중 2025학년도 영등포구 의무취학 예정자는 23개교에 2,173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5학년도 서울 시내 공립초등학교 예비 소집을 1월 6일(월)부터~ 7일(화)까지 휴교 3교를 제외한 566개교에서 실시한다”라고 1월 5일 밝혔다. 영등포구 인구수는 374,417명이며, 이 중 2025학년도 영등포구 의무취학 예정자는 23개교에 2,173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취학대상자는 전년도 취학유예 아동 및 조기입학 아동을 포함하여 53,956명으로 2024년 대비 9.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취학대상자를 살펴보면 2023년 66,324명→2024년 59,492명→2025년 53,956명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입학의 첫걸음인 이번 예비 소집에서는 워킹맘, 맞벌이 부부 등의 예비 소집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년도와 같게 2일간(평일 2일, 16:00~20:00) 실시할 예정 이다. 입학하는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과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소지하고 입학 예정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예비 소집에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장기 휴가 등 부득이한 경우 비대면 방식 활용할 수 있다. 불가피하게 예비 소집에 참여하지 못할 때는 예비소집일 이전에 아동이 취학할 학교에 문의하여 별도로 취학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질병이나 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이 어려울 때는 아동이 취학할 학교에 보호자가 취학면제나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예비 소집 기간 중 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 교육지원청·학교·지자체·경찰청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촘촘히 확인*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신입생 예비 소집에 맞추어 1월 6일부터 7일에 ‘2025 새내기 학부모 길라잡이’를 배포하고, 학부모들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사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신입생 학부모교육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제작·배포하는 「2025 새내기 학부모 길라잡이」에는 아이들이 초등학생으로 힘찬 첫걸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입학 전 준비사항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의 이해, △안전한 학교생활 ▲알아두면 좋은 다양한 교육관련 정보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서이초 사건 발생 이후 강화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 방법 등도 포함되어 있다. 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초등 새내기 학부모교육’은 초등 1학년 입학 예정인 자녀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 역량을 강화하며 성숙한 교육공동체로서의 첫걸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초등학교 예비 소집은 아이들이 의무교육에 진입하는 첫걸음인 만큼 아동과 학부모가 해당 학교에 방문하여 입학 절차 등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시길 바란다”라며, “예비 소집 단계에서부터 학교와 학부모의 요구를 모두 반영한 학부모교육 자료를 제공하여 초등 1학년 새내기 학부모의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 및 공감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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