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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이 되길” 민주당 “걱정을 내려놓고 행복 가득하시길”
설 명절을 맞아 여야 지도부는 1월 24일 각각 서울역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을 배웅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원내지도부는 이날 서울역을 찾아 귀성인사를 했다. 이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제를 힘차게 국민을 힘나게’ 등이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을 향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이 되시라“고 말하며 시민들과 인사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있다. 국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아무쪼록 올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라며,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을 찾아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객들을 배웅했다.
이들은 ’다시 뛰는 대한민국‘, ’희망 가득한 새해‘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버스에 오르는 승객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넸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명절만큼은 잠시 걱정을 내려놓고 행복 가득하시길 소망한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웃음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내시고, 무엇보다도 안전한 귀성길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현 기자(redkims64@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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