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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긍정적이고 능동적으로 나와주길 바란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추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내란으로 가중된 민생 경제의 고통을 고려하면 정치권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2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어제 여야와 정부가 추경 필요성에 공감했고 민생 지원 AI 미래 산업 지원, 통상 대응 분야 이 3대 분야에 대해서 추경을 편성한다는 원칙까지 합의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시기와 규모, 세부 내용은 실무 협의를 통해서 정하기로 했는데 이른 시일 내에 추경안이 확정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표는 이어 국민의힘을 향해 “이거 안 된다. 저거 안 된다고 하지 말고, 이거 하자 저거 하자 이렇게 긍정적이고 능동적으로 나와주길 바란다”라며 “이게 집권당의 태도, 국가의 행정을 책임지는 여당 아니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표는 “그런데 국정에 대해서 아무 정책을 내지 않고 야당이 하자는 거 반대만 하면 그게 무슨 여당이겠냐?”라며 투명하고 능동적인 집권당의 정책을 촉구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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