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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2012 서울 세계불꽃축제’
'제10회 2012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열린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1
'제10회 2012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렸다. sbs가 추최하고 한화그룹이 후원한 세계불꽃축제는 수십만 명이 함께했으며, 오후 7시 30분 첫 폭죽이 터지면서 시민들의 환호성도 함께 터져졌다.
'제10회 2012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열린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2
부천에서 친구들과 함께 불꽃축제를 보기위해 한강시민공원을 찾았다는 박재성(부천 시온고 2년)군은 "낮은 곳에서부터 점차 위로 올라가면서 터지는 폭죽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내년엔 고3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가능하면 또 오고 싶다"며 즐거워했다.
혹시 아쉬운 점은 없었느냐는 물음에는 시민의식을 꼽았다. "남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고 쓰레기를 그냥 자기 주위에 버리는 사람들 있다. 자기가 만든 쓰레기는 자기가 책임진다는 정도의 시민의식은 갖고 살았으면 좋겠다"며 귀가할 때는 혼잡한 여의도를 도보로 벗어나 당산역으로 이동해 귀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오태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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