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거주자우선주차구역 시간 주차 운영 확대
  • 입력날짜 2025-03-07 15: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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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우선주차 자투리땅 5개소 137면 24시간 운영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거주자우선주차구역.©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거주자우선주차구역.©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 거주자운선주차구역의 시간주차 운영을 확대한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거주자우선주차 자투리땅 5개소 137면의 이용시간을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에서 24시간 운영으로 확대한다고 3월 7일 밝혔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기존에는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서 시간주차를 이용하려면 주차관리원을 통한 방문주차 결제방식과 파킹프렌즈를 통한 공유주차 결제방식이 혼재돼 있어 이용자들의 혼란과 불편이 초래됐다. 또 이용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꾸준히 지적됐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방문주차로 운영 중인 31면 전체를 공유주차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신길역 1번 출구 앞, 양평역 2번 출구 앞, 양평동6가 3, 문래동 1가 129-1, 롯데마트맥스영등포점 앞 거주자우선주차 자투리땅 5개소를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김형성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개선을 통해 주차 편의를 증진시키고 주차 질서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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