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장학재단, 공익활동 대학생·저소득층 신입생에 장학금 3억원 지원
  • 입력날짜 2025-03-17 09: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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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금과 청춘 스타트 장학금 대상 3월 25일까지 모집
▲2025년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금 공고문.
▲2025년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금 공고문.
서울장학재단이 공익활동을 하는 대학생과 저소득층이거나 복지시설 거주 이력이 있는 대학 신입생 에게 올해 첫 장학금을 지원한다.

서울장학재단은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금과 서울 희망 대학 신입생 장학금을 70명을 대상으로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3월 17일 밝혔다.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금>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생 50명을 선발해 연간 400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전문대학, 전공대학의 정규학기 재학생(휴학생 포함) 중 최근 3년 이내 사회‧공익 분야 활동 경험이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재단이 지정한 주제에 따라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두산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청춘 스타트(Start) 장학금은 총 20명에게 2년간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 소재 대학 신입생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법정 차상위계층)이거나, 복지시설 거주 이력(보육원, 쉼터, 그룹홈 등)이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5일 오후 4시까지이며 서울장학재단 누리집(www.hissf.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장학생은 4월 21일 에 발표 예정이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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