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판정검사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

서울지방병무청이 올해 7월에 입영하는 각 군 현역병을 모집한다.

서울지방병무청은 3월 24일 “7월에 입영하는 ‘2025년도 4회차 육군․공군․해병대 현역병’을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월 2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27일 오후 2시부터 4월 1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 이상 28세 이하인 1997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출생자 중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 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

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입영신청) 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안내 및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 지원가능분야 검색과 내 점수 미리 알아보 등을 활용하면 지원할때 도움이 된다”라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직업선호도 검사 및 군특기 추천을 받고 추천받은 특기로 모집병에 지원하는 경우 가산점(1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장심형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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