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 강일동 한강변 정비현장 방문, 주민 민원 확인
서울시의회는 최호정 의장은이 7일 민원접수 현장인 강일동 가래여울마을 일대 한강변 정비 현장을 방문,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대책을 살펴봤다고 8일 밝혔다.
최호정 의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시의회에 접수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확인하고 한강변 접근로 개선 및 수변 공간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가래여울마을 인근 한강변은 상수원보호구역이자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돼 방치된 상태였다. 최근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시민 이용이 늘고 있지만 보안 시설 부족, 포장 파손, 편의시설 미비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와 이용 불편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 일대는 서울시 한강 수변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까지 가로등 18개소와 CCTV 2개소(4대)가 설치되고, 0.9km 구간의 산책로 포장 정비가 완료될 예정이다. 최호정 의장은 “한강변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정비해야 한다”라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