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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가 발굴, 글로벌 청년 CEO 육성지원책 발표
유정복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는 4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정책’을 공약을 발표했다.
유정복 경선 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기성세대인 우리가 미래 세대에 남겨야 할 가장 큰 두 가지 선물은 양질의 일자리와 공정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경선 후보가 발표한 청년 공약은 해외 진출 역량이 있으나 자본 등 모든 여건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여 글로벌 청년 CEO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유정복 경선 후보는 먼저 “이미 인천의 청년들이 해외를 누비며,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뽐내는 중이다”라며 “이제 이러한 혜택을 타 시도의 청년들에게도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유정복 경선 후보는 이어 “10만 명의 청년들이 전 세계를 누빌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내에서 창업하는 청년들에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신성장 산업에 도전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세액공제를 과감하게 확대하는 등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유정복 경선 후보는 청년 창업가 발굴과 지원 외에도 ▲전국에 창업클러스터 구축 ▲청년을 신규 고용하는 기업에 세제 혜택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 ▲미래 세대를 위해 공정한 사회 ▲전역증만 있으면, 지하철, 공영주차장 등 각종 공공서비스, 그리고 국립대학의 등록금까지 할인해 주는 제도 도입 등을 약속했다. 유정복 경선 후보는 아울러 “일하는 사람이 부자 되는 나라가 정상이듯이, 국가를 위해 일한 사람이 대우받는 세상, 이것이 저 유정복이 생각하는 정의다”라며 “미래 세대에게는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정복 후보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공정한 사회를 물려주겠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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