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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건축 주제로 진행…도시와 건축 색다른 체험 제공
서울시는 어린이, 청소년, 시민에게 도시와 건축에 대한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5 서울도시건축학교’를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4월 18일 밝혔다.
11주년을 맞는 서울도시건축학교는 올해 스케일(SCALE-Seoul City Architecture & Lecture Event)이라는 브랜드로 주제별 커리큘럼을 마련, 시민들이 도시건축에 대한 문화적 안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7개월간 서울, 도시, 건축 세 가지 대주제를 중심으로 매월 소주제를 정해 진행된다. 구성은 도시건축 강좌, 체험, 답사로 나뉘며, 어린이, 청소년, 시민 등 대상별 수준에 맞춰 일회차 또는 다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 소외계층을 건축가가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난생처음 건축학교’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 과정에서 참여자들이 제작한 모형과 결과물은 서울도시건축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참여는 21일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매월 신청할 수 있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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