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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만남·지역 탐색 통해 도움 필요한 이웃 위한 활동 주체적 수행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지역을 밀착하는 활동들을 모색하고 펼쳐나가기 위해 마을활동가들을 위촉했다.
영등포총합사회복지관은 4월 21일 이주배경가정의 비율이 높은 영등포구의 특성을 반영해 더불어 잘 살기 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2025 마을활동가 ‘큰숲지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조직된 마을활동가 ‘큰숲지기’는 지역주민 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웃만남 활동, 지역 탐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주체적으로 수행한다. ‘ 큰숲지기는 이주배경가정의 거주 비율이 높은 ‘대림’과 ‘이웃’라는 의미를 담아 주민들이 직접 만든 활동명이다. 마을활동가로 위촉된 한 주민은 “먼저 인사를 건네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마을활동가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용숙 관장은 “관계가 단절된 사회 속에서 이웃을 위하여 기꺼이 동참한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동이 행복하고 더욱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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