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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위원장 “주민들 행복과 복지 위해 항상 경청하고 고민할 것”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양송이)는 9월 23일 영등포 도보 관광 사업 운영 현황과 양화 반려견 놀이터의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양송이 위원장과 박현우 부위원장, 김지연·신흥식·우경란·이규선·임헌호 위원이 참석했다. 행정위 위원들은 문화체육과장과 생활건강과장으로부터 각 시설의 추진 현황과 운영 실태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현장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먼저 영등포역에서부터 구립 아트스퀘어에 이르는 ‘영등포 도보여행 1코스’를 직접 체험하며 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았다. 영등포 도보 관광은 2020년 11월부터 시작돼 현재 7개 코스이며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더 많은 구민들이 프로그램을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강화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과 참가자 의견 수렴 체계 구축, 각 지역 특화 프로그램 개발 등도 제안했다. 이어 지난 21일 개장한 양화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총 642평 규모로 조성된 이 놀이터는 대·소형견별로 구분된 각종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4시간 상시 개방된다. 행정위 위원들은 한낮 직사광선으로 인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그늘막 추가 설치 등 편의시설 보완을 당부했다. 양송이 위원장은 "영등포구 도보여행 1코스 체험과 양화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을 통해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서 항상 경청하고 고민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현 기자(redkims64@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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