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서울달리기’ 12일 서울광장과 청계천 일대에서 개최
  • 입력날짜 2025-10-09 1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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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11km 부문 총 1만 2,500명 참여, 구간별 도심 차량통제
▲2024 서울달리기/이미지=서울시 제
▲2024 서울달리기/이미지=서울시 제
서울시가 동아일보와 공동으로 ‘2025 서울달리기(SEOUL RACE)’을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대회는 10월 12일(일)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서울광장에서부터 청계천 등을 누비는 코스로 개최되며 1만 2,5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대회 당일인 12일(일) 오전 6시부터 11시 40분까지 남대문로~을지로~청계천로 등 주요 구간별 교통을 통제한다. 다만 시는 대회 참가자 전원이 해당 통제 구간을 통과하면 순차적으로 통제를 해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대회는 하프 코스와 11km 코스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종로~동대문~숭례문~을지로~청계천 등 매력적인 도심 명소를 달리게 된다.

하프 코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경유하며, 11km 코스는 청계천 구간을 제외하고 하프 코스와 같은 구간을 달려 서울광장으로 되돌아오는 구성이다.

서울시는 “대규모 인파 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관계기관 합동 운영본부 및 의료 부스를 설치해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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