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물인터넷 기반 양방향 점멸기 설치·노후 보안등 정비 사업 완료 영등포구가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인 대림동 골목길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보안등 제어 가능한 양방향 점멸기 333대 설치해 구민의 안전한 야간 골목길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또 야간 골목길 안전 확보를 위해 보안등 102대를 교체·신규 설치했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올해 2억여 원을 투입해 대림동 지역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양방향 점멸기 설치와 노후 보안등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대림동 보안등 교체 후 밝아진 모습(왼쪽), 대림동 보안등 일반점멸기(왼쪽-교체전), 양방향점멸기(오른쪽-교체후)/이미지=영등포구 제공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보안등 94대를 교체하고, 신규 보안등 8대를 설치한 영등포구는 보안등 교체·신규 설치로 야간 골목길의 밝기가 개선돼 범죄예방 효과와 보행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물인터넷(IoT) 양방향 점멸기는 관리자 피시(PC)나 스마트폰의 관제시스템을 통해 보안등의 점등·소등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고장 발생 시 즉시 관리자에게 문자로 통보돼 선제적 조치가 가능한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보안등 확충으로 주민 여러분께서 밤길을 더 안심하고 다닐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꾸준히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며, 밝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순영 공감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