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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간 생활권에 기반하여 탄소 배출량 줄이는 활동 실천
서울 소재 대학 내 활동 가능한 대학생 또는 마을 중심 활동이 가능한 청년 등 ‘청년’이 중심되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추진한 ‘청년이 탄탄한 서울’ 성과발표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12월 6일(토) 14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청년이 탄탄한 서울’ 성과발표회를 통해 그 주인공을 밝힐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초 청년 중심 탄소중립 실천 공동체를 공개 모집했고, 총 14개 팀 150여 명이 참여해 지난 약 일 년간 생활권에 기반하여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활동을 실천해 왔다. 각 팀은 생활권 기반이 되는 캠퍼스나 지역에서 ‘축제 폐기물 모니터링’, ‘보드게임 개발’, ‘환경 강의 필수 교양 과목 지정’, ‘전자 식권 도입’, ‘텀블러 세척기 설치’, ‘캠퍼스 내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등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해 왔다. 6일(토) 열리는 최종 성과발표회에서 지난 5월부터의 활동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며, 시는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팀 3팀(대상 1, 최우수 1, 우수 1)을 선정하고 서울특별시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권 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학업과 활동을 병행하느라 애쓴 청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청년들의 다양한 시도와 실천들이 모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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