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향우회 영등포구 연합회, 2025년 송년회 개최
  • 입력날짜 2025-12-08 23: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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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열 연합회장, ‘약무호남 시무국가’ 강조
호남향우회 영등포구 연합회(회장 서천열)는 12월 5일 영등포 지역 내 한 웨딩홀에서 2025년 송년회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천열 회장과 최순모 전국 호남향우회 총회장, 박종명 서울시 호남향우회 연합회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채현일 국회의원과 영등포구 출신 시/구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천열 호남향우회 영등포구 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왼쪽), 송년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등포시대
▲서천열 호남향우회 영등포구 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왼쪽), 송년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등포시대
 
서천열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순신 난중일기에 ‘약무호남 시무국가’로 기록되어 있듯이 예로부터 호남인의 애국심과 호남인이라는 자부심이 가슴 깊이 새겨져 있다”라며 “전국 3대 단합된 조직으로 ‘하나로 고려대 교우회’. ‘해병대 전우회’. ‘호남향우회’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애향심 하나로 뭉친 각 호남향우회와 영등포구 호남향우회는 고향 사랑과 지역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도 단합된 저력을 발휘하여 지역 발전에 더욱더 노력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하시겠지요?”라고 호응을 끌어낸 뒤 병오년 말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대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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